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등교 관련 (문단 편집) === [[온라인 개학]]에 대해 ===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고 급기야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자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장 핵심은 아무런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원격 수업을 하게 되면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교들이 자체적으로 수업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단순히 EBSi 강의를 연결하는 식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혹여나 존재할 수도 있는 '컴퓨터나 휴대폰이 존재하지 않거나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서는 학교별/가정별로 태블릿 컴퓨터를 대여해서 제공하는 방안이 실행되고 있다. 또한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서버에 접속할 시 발생할 다양한 불안정한 요소 역시 걸림돌이다. 제일 대표적인 우려는 '''접속 폭주로 서버가 폭발하는 것'''이다. 실제로 4월 6일부터 서버가 줄줄이 폭발하여 강의 소리만 들리고 화면이 시커멓게 되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거나, 목차가 없어지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심지어 [[e학습터]]에서는 하루동안 올린 모든 자료와 학생들의 학습 내용이 몽땅 사라지는 일도 일어났다. 학생들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지 여부도 관건이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플랫폼은 대부분 학생의 얼굴만 확인하지, 화면에 무엇을 보고 있는가 까지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수업과 별개로 [[몰컴|다른 창을 띄워 놓아도]] 교사(호스트) 쪽에서는 알 방법이 없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중 맞벌이 가정일 경우 감독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어 수업 듣기가 여의치 못할 수 있다. 웹캠 등 방송에 필요한 방송-통신 장비의 확충도 필요한 상태이다. 9월 기준 아직도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함에 따라 올해 초보다 학생들이 더욱 느슨해지고, 수업 퀄리티(EBS 강의)의 퀄리티도 개선될 가망을 보이지 않자 많은 학생들이 온클=[[리그 오브 레전드|롤]](...) 혹은 [[녹스 앱플레이어|녹스]]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 더 학습의지가 있는 학생들은 온클=사설[[인강]] 듣는 시간이라 칭한다. 사실 퀄리티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그 시간에 다른 공부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이에 교육당국에선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차근차근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얼마나 걸릴까... 사실 쌍방향 수업을 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통신적 문제이다. 당장 와이파이가 설치된 교실도 찾아보기 힘든 만큼 통신의 문제점이 많은 곳이 학교이다. 비록 [[문재인]] 대통령이 스마트 그린뉴딜 교육분야 사업에 교실당 와이파이기기 설치 공약을 걸었지만, 최소 2년은 걸린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또한 중요한 건, 모든 수업을 화상으로 한다고 해도 '''롤 할 애들은 다 한다'''는 것이다. 어플리케이션 [[모바일펜스]] 및 [[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를 사용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휴대폰을 통제당하는 자녀들이 적지 않은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를테면 아이가 공연장, 식당 등에 들어갈 때 어떻게 QR코드를 인식하고 온라인 문진에 응할 것인가? 또한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데, 스마트폰으로 인강을 듣기지도 못할 뿐더러 학교에서 전파하는 공지사항을 받지 못한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해 아이가 나가서 친구를 볼 기회도 서서히 적어지는데, 휴대폰의 기능을 제한하면 어떻게 친구와 교제할 수 있는가? 90년대처럼 가정용 전화기로 대화하라는 건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